Ⅰ. 개요
수채화의 재료에는 바람직한 특질적인 면이 있음과 동시에 결점이라 생각되는 점도 있다. 그러한 것들을 충분히 분별한 다음에 연구에 힘써야 한다. 수채화는 용구재료 등이 비교적 간편하여 그 취급도 근본적으로는 매우 간단하다. 팔레트에 튜우브에서 짜낸 그림 물감을 녹여서 그 당장에
물감팔레트 등 모두 마찬가지이다. 초보자들도 재료용구는 되도록 품질이 좋은 것을 쓰는 편이 좋다.
값은 좀 비쌀지는 모르지만 품질이 좋은 것은 여러 모로 이득이 따른다. 그것은 사용하기에 좋을 뿐만 아니라, 그림을 그릴 때의 기분은 물론 재료용구에 신뢰감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재료용구
Ⅰ. 개요
프레스코(fresco)라든가 템페라(tempera)등의 역사는 대단히 오래다. 그것은 동양∙서양의 벽화를 보면 알 수 있다. 서양의 중세 종교화(中世宗敎畵) 같은 데에도 그것은 많이 사용되었다. 르네상스 무렵에 북유럽에서 유화 물감이 만들어질 때까지는 종교화 등도 결국 벽에 특별히 연구된 A
Ⅰ. 한국화(한국전통회화)의 개념과 분류
동양권에 속하는 3개국(우리나라, 중국, 일본)에서 중국은 그들 나름대로 국화(國畵)라 불렀고, 일본은 그들 특색을 살려 일본화라 했으며, 한국에서는 일제 치하에 있을 때 1922년 조선 미술 전람회를 계기로 조선 총독부에서 우리나라 사람이 그린 그림을 일
물감의 농담을 변화시켜 소재를 표현하게 하며, 재료와 용구에 부담을 느끼지 않고 흥미를 갖고 자신 있게 그리도록 해야 한다.
또 한국화의 지도는 수채화와 더불어 지도하고 먹물과 수채 물감을 혼용하여 도화지나 화선지 등에 자유롭게 그리게 하며, 재료와 용구를 구체적으로 경험하게 한다.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