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를 합리화하고 있지 않다. 이슬람 문화자체를 테러나 자행하는 야만적인 문화로 보는 시각은 부당한 것이다. 이런 식으로 새로운 전쟁 패러다임을 만들려는 일은 없어야할 것이다.
(2) 극대화된 반미감정 일부 과격 테러단체에 의해 표출
세계질서를 주도해 가는 미국에 대한 반감이 테러라는
대한 공격을 개시한 미국은 그 해 12월에 탈레반세력을 축출하고 임시정부를 수립하였으며 임시정부를 거쳐 2004년 12월에는 아프간 역사상 처음으로 선거를 통한 서구식 민주정부를 정식 출범시켰다.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 세력의 축출에 성공한 미국은 이라크에 존재한다고 믿어지는 대량살상무
테러전쟁 분위기 속에 미 함대가 아프간주변해역으로 출동하게 되자, 미국의 아프간 공격이 임박해졌다는 설이 난무했다. 그러한 가운데 미국은 아프간의 인접국 파키스탄을 설득해 영공 개방 등을 약속받았다. 그러나 이 사실이 알려지자 파키스탄에서 대규모 반미시위가 벌어지고 중동의 이슬람 국
미국대외정책에 대한 지지도가 1년 사이 8% 하락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유럽뿐만 아니었다. 그 동안 많은 학자들이 조사결과를 인용해 온 퓨 리서치(Pew Research)에 의하면, 이라크전쟁 이후 중동지역의 대미감정은 최악의 상황이다.
미국 입장에서 이 중에서 특히 중요한 것은 점점 벌어지고 있는 듯이
이슬람교적인 푸른색의 기를 소비에트공화국의 기와 같이 별이 그려져 있는 붉은 기로 변경시켰다.)
타라키는 더욱 친소정책으로 기울어져서, 1978년 12월 5일, 20년 동안의 아프가니스탄‐소련 우호협정조약이 모스크바에서 조인되었다. 본 조약의 제사 조는 후에(1979년 12월) 모스크바 측이 아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