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확보 가능한 수준의 지분 매수의 필요성
라)미도파 측의 사모전환 사채(CB)발행 저지로 미도파의 방어전략에 제약을
가함
마)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통한 경영권 장악 추진
우호세력을 포함한 신동방측의 지분율이 약40%미도파측의 약 30% 수준에서
신동방의 전면 부상과 여론의 인식을
적대적 M&A를 시도했었다. 이 M&A가 경영권을 노리는 것이라는 것을 알자 재벌들 사이에서 어떻게 감히 경영권을 뺏을 생각을 하냐며 미도파를 돕자는 분위기가 일제히 형성됐다. 그러자 재벌들은 똘똘 뭉쳐 미도파 편을 들었고 일설에 의하면 그 때까지 신동방의 우군임을 자처하던 성원그룹의 팔을 비
경영진의 동의 없이는 M&A가 어렵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의결권 차등화, 즉 주식보유기간에 따른 투표권 차등화 등을 들 수 있다. 동 방법에 의해 회사는
기존 발행주식과 교환하는 과정에서 일부 주주들의 의결권을 박탈하고 의결권을 현 경영진과
우호적 세력에게 집중시킬 수 있다.
(1) 효율성 이론
효율성 이론이란 기업의 인수합병 활동이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각종 자산을 재배치시키고(asset redeployment) 그를 통해 상승효과(synergy)를 일으키거나 혹은 기존 경영진의 경영성과를 향상시키게 되는데, 그 경영성과가 인수합병 대상기업의 주주들에게 프리미엄 형태로 제공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