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어가고 있다. 특히, 컴퓨터 매개 커뮤니케이션 상황에서 벌어지는 많은 새로운 상황들이 인간들에게 창조적인 가능성을 제공해주고 있다는 사실은 미디어교육이 과거의 보호주의적인 즉, 미디어의 활용적인 측면이 강조된 형태로는 미래에 대한 교육이 될 수 없다는 점
교육이 교육의 기본 과정으로 자리잡은 것처럼, 문 자에 대한 해독의 개념이 넓어진다면 텍스트에 대한 해독능력의 소유가 필요한 것이며, 이는 대중문화를 이해하게 하고, 더 나아가 하나의 문화적 행위로서의 대중문화 실천행위 를 가능하게 해 준다. 대중문화의 가장 기본적인 매스미디어로
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안정임은 미디어의 내용을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내용으로 구분하여 제시하고 있는데 이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초등학생 대상으로 한 내용으로는 다양한 매스미디어의 일반적인 이해에 대한 내용, 전달되는 미디어 내용물에 대한 교육,
교육의 중요한 목적은 인격을 도야하고, 자주적 생활 능력과 민주 시민으로서 필요한 자질을 갖추게 하여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고 민주 국가의 발전과 인류 공영의 이상을 실현하는 데 이바지하게 하는 데에 있다고 한다. 이러한 이상을 제도권 교육 과정에서의 미디어교육에도 적용할 수 있다면
미디어 수용자의 기원은 고대 경기나 구경거리뿐만 아니라 공중(public)연극이나 음악공연에서 유래된다. 고대의 그리스나 로마 수용자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녔다.
① 공연이외에 보고 듣는 것에 대한 계획이나 조직 ② 공중과 대중적 특징을 지닌 행사 ③ 오락, 교육, 감정적 경험을 위한 공연의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