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의 제작, 배급 및 전시 매체와 채널도 더욱 다양화되고 있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다양한 사업구조, 고품질 콘텐츠 그리고 강력한 배급망을 기반으로 관련 산업을 주도해나가고 있는 CJ미디어기업을 살펴봄으로써 케이블방송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의 경영 전략을 살펴보고자 한다.
Ⅱ. CJ 미디
프로그램을 다수 가지고 있고, 케이블 중 많은 채널을 가지고 있는 CJ E&M의 경쟁력에 주목하여, 슈퍼스타K의 제작사 CJ E&M이라는 기업의 미디어 사업 부분을 주제로 삼아 연구를 진행하게 되었다.
기존 지상파 프로그램을 재방송하여 보여주던 다른 케이블TV채널과 달리 새로운 시도로 우리나라의 영
등 비용절감효과와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더욱이 케이블TV의 한 PP 당 연평균 약 100억 원의 비용이 들어가는데 수신료 수입은 20억 원이 채 되지 않으므로 영세한 자금력으로 케이블TV시장에 진입하려는 신규 진입자에게는 선점 우위의 기업이 존재하는 이 산업에 진출하기에는 부담이 된다.
TV 시장에 잇따라 뛰어들면서 스마트TV가 기존 방송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애플이나 삼성, 소니 등 TV 제조업체와 구글 등 인터넷기업이 스마트TV 진출을 선언하면서 스마트TV 시장이 활성화될 전망인데, 스마트TV의 등장으로 지상파 방송사나 케이블TV에 의해 지배받던
프로그램 외에 다양한 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현재 국내외 가수들의 콘서트 및 버라이어티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1997년 제일제당(현 CJ) 계열사로 편입하였으며, 같은해 MTV와 프로그램 방영 계약을 체결하고 1998년에는 국내 음악방송 최초로 인터넷 실시간 방송을 시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