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적 상태를 담아낼 수 있는 가장 적합한 것으로 근래의 많은 심리치료 전문가들(정신과의사, 심리학자, 상담지도교사, 치료사 등)은 유아의 그림이 유아 심리치료 및 상담에 효과적인 대안으로 적용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있다. 따라서 유아교육기관에서 교사들이 미술심리치료기법을 활용할 수 있
있다는 것이다.
미술치료 이론에 대한 세 사람의 견해를 간단히 살펴보았다. 어떤 견해를 선택해서 치료에 임하든 간에 치료는 하나의 과정이고, 치료시간에 한정된 것이 아니며, 일상생활이나 환자의 인격에 지속적으로 바람직한 행동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프로그램이 설계되어야 할 것이다.
치료는 음악놀이를 통한 치료방법이고, 미술치료는 미술놀이를 통한 치료방법이다. 또한 행동수정이나 작업치료 등등도 모두 놀이를 이용한다. 만약 이러한 놀이기법을 이용하지 않는다면 실제로 아이들의 심리치료적 접근은 어려울 것이다.
따라서 아동심리치료를 논할 때, 각각의 프로그램들을
치료적 양식으로서 미술 표현 도입
- 자발적인 자유연상을 통한 그림(정신분석학적 이론과 경험에 입각
1966년 - 개척자 역할 Naunburg
정신분석학적이론과 경험에 입각, 환자들에게 자발적인 자유연상을 통한 그림
1960년대 - 미술치료전문지, 미국미술치료학회 창간 창립
미술치료 훈련 프로그램의
치료에는 크게 두 가지 방향이 있다. 첫 번째는 자신의 심
리에 적절한 색채를 드러냄으로써 치료적 호과를 거두는 방법이다. 두 번째는 다양
한 색채 프로그램을 통하여 진단, 평가뿐만 아니라 자아를 통찰하여 현재 상태를
직시하게 하는 방법이다.
I. 아동에게 많이 활용되는 기법
1. 물과 색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