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의 이미지는 직관력을 갖고 내담자와 치료자간의 소통능력을 증진시킨다는 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캐시 A. 말키오디, 「미술치료」, 최재영역 (서울, 조형교육 2000), P16-17
두 관점을 모두 중요하다고 보는 입장에서 보다 세분화하여 미술치료가 갖는 특성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미
발달과정에 적합하고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으며 창의성을 살릴 수 있는 미술 수업이 필요하며 아동이 흥미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미술지도가 필요하다. 이에 선행하여 아동의 성장 변화에 따른 표현의 발달단계와 표현 유형과 특징, 인지발달, 창의성 등과 그 모든 것들의
생각되는 발달단계에 적합한 재료이다. 미술재료는 아동의 성장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발달단계에 맞게 선별되어야 하며 단순히 재료를 바꿀 목적으로 채택해서는 안 된다.
이 시기에는 좀 더 큰 종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것은 작은 종이보다 아동에게 더 많은 자유를 줄 수 있다.
나타난다. 이때에는 종이 위에만 그리는 것이 아니고, 담, 방바닥 등 아무 곳에나 그리는데, 이러한 특징을 심리학자들은 가능적 쾌락이라 한다. 무엇을 그리려는 대상을 나타낸 것이 아니고 그리는 그 자체가 목적이고 즐거운 것이라는 것이다. 난화기에서도 아동들은 3단계의 발달단계를 거친다.
단계는 어린이가 성숙함에 따라 이루어 진다.
어린이의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지각과 제작면에서 배영하는 기법이 향상되는 것이다. 이런 기법의 발달에 따라 어린이는 보다 넓게 특성을 배열할 수 있게 되고 자신의 미술자품에 보다 포괄적으로 표현할 수 있게 한다. 그림문자처럼 상징적인 것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