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치료] 미술의 치료적 속성
I. 문제행동의 표출
인간의 모든 행동은 정신적 힘의 작용(정신역동이론)이 신체를 통하여 외부세계로 표현된 것이며, 이 표현과정은 인간의 모든 경힘과 관계가 있다. 이 경험의 일부는 의식의 수준에서 현실검증을 거쳐 정보화되지만, 현실적으로 수용이 곤란한 부
1절. 미술치료
1) 미술치료의 개념
미술치료를 한마디로 정의한다는 것은 어렵다. 용어에 있어서도 회화요법, 묘화요법, 그림요법 등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영어의 Art therapy도 예술치료, 예술요법, 미술치료, 회화요법 등으로 번역되고 있다. 학자에 따라서 여러 가지 의견이 있을 수 있고, 접근
치료적 속성은 그림에 대한 대상(환자)의 연상을 통하여 자기표현과 승화작용을 함으로써 자아가 성숙하는데 작품을 만드는 자체를 치료의 과정으로 대상에 따라서는 상동적인 표현이나 강박적인 표현, 왜곡된 표현들을 통해서도 예술적 성취감을 경험하게 된다. 다양한 미술치료 기법 중에서 개개인
. 다만 자극에 대한 학습을 통해 현재의 문제행동이 올바른 행동으로 대체될 수 있다고 보았으며, 추후 1970년대 정보처리 이론의 등장과 함께 인지행동주의로 발전하였다.
여기에서는 행동주의의 주요 이론 및 기법을 바탕으로 미술치료에 적용 가능한 방법 및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Ⅰ 서론
미술치료는 미술매체를 다루고 조작하는 과정을 통하여 이루어진다. 미술치료는 그림이나 조소, 디자인 등의 미술활동을 통해서 심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심리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다. 미술치료는 시각 매체를 사용하여 인간 내면의 심상을 표현하게 함으로써 무의식 속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