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해외입양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나 매년 수잔 브링크가 '나는 누구인가‘의 답을 찾아 다니지만 구체적인 자료를 찾지못하고 물음표만 간직한 채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옮기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또한 고국을 찾아왔어도 말도 통하지 않고 연고도 없어 고생만 하다가 돌아가는 경우도
및 목적
입양이란 혈연에 의하지 않고 사회적이고 법적인 과정 통해 부모, 자녀관계를 형성하는 것으로서 입양은 질병이나 불임 등의 사유로 자연적인 출산이 불가능한 경우나 출산에 의하지 않고 자녀를 갖기를 원할 때 취할 수 있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즉, 입양은 한 아동이 자신이 태어난 친
제도는 고대 함무라비법전에도 언급되어 있을 만큼 역사가 긴 제도이다. 입양의 역사를 고찰해 볼 때 입양의 출발은 아동복지적 관점보다는 가문계승, 재산관리, 노후봉양, 사후제사 등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어 왔다. 입양제도의 존재와 의의는 사회와 국가 및 시대에 따라 다르나 일반적으로 입양제
제시했다. 그리고 서구에서 중남미나 아프리카 어린이가 아니라 아시아(특히 동아시아)어린이가 주요 대상이 되는 것에 대해 의문을 제시했다. 그는 서구 제국주의가 흑인과 남미 원주민을 혹독하게 착취해서 그 어린이들한테는 자책감과 꺼림칙함이 작용하지만 아시아의 어린이들에게는 직접적인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