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풀이, 일기쓰기 등 기초학력을 배우지 못한 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사례가 이를 더욱 부추기고 있다. 이로인해 초등학교 입학 후에도 이들을 위한 특별수업이 마련되지 않아 학력부진상태로 방치되고 있다.
(4) 차별 (집단 따돌림)
보건복지부 결혼이주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다문화 가정의 아
그리고 사회곳곳에서 이주민에 대한 인종적, 문화적 선입견과 편견이 노출되고 차별적, 비하 적 용어를 사용함으로 이주민에 대한 차별, 편견, 혐오 그리고 인권침해가 발생되고 있음을 보게 된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국제적 관점에서 현재 우리 사회의 이주와 관련한 하나 이상의 사회 현상이나 문제
문제도 사회적 issue로 부각되고 있다.
대체로 우리나라 사람들의 사고체계는 ‘국가’와 ‘민족’이라는 이름의 비교적 뚜렷한 경계를 가지고 있으며, 배타적인 특성을 지닌다. 그에 따라 우리나라의 다문화교육은 주로 그 경계 밖에 위치한 이주노동자, 혼혈인, 국제결혼가족 등을 대상으로 삼고
문제는 개인적 차원의 이러한 적응이 사회적 차원의 체념의 이면일 뿐이라는데 있다. 여기서 감지되는 것은 결코 낙관적 결말이 아니다. 오히려 담즙같은 멜랑콜리가 아리게 맨살을 드러내고 있다. 이빨 치료는 실패로 끝나고, 남은 것은 새로운 통증뿐이다.
이빨 치료의 실패, 그러니까 치과의사의
현상을 반영한 것이다. 아울러 여전히 외국인 이주노동자에 대한 부당한 대우와 인권 침해가 여전하고, 결혼이주여성들이 겪는 사회문화적 적응의 어려움(의사소통문제, 가족관계 문제, 경제문제, 문화충격 등)이 쉽게 해결되지 않으면서 외국인의 보호와 사회통합의 필요성이 증대된 것도 다문화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