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단체의 사회적 역할과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현재 한국사회에서 그들을 바르게 이해하고, 비판함으로써 한국시민사회의 나아갈 바를 생각해 보는 것은 변화의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유의미하다.
먼저 한국시민사회형성과 성숙에 대한 경실련의 역할과 업적을 살펴보고, 그들의 활동을
사회운동을 부각시켜 국민들을 정치적으로 계몽하는 데 나름대로 성공을 거두어 왔으며, 특히 정치권력으로부터 초연한 도덕적 상징으로 상당한 신뢰를 받아 왔다. 이런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비영리 조직에 대한 비판적인 평가 또한 꾸준히 제기되어 왔는데, 흔히 지적되는 비영리 조직의 대표적인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주의 깊게 듣게 만드는 시민 저널리즘 취재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이종수, 2002) [출처] 이종수. 신문1면 사진에 나타난 한국 포토저널리즘의 변화 경향:1980년에서 2000년까지의 3개 중앙 일간지 1면 사진 내용 분석을 중심으로. 한국언론학보, 47권 2호. 2003.
. 사회 각계각층에 퍼져
사회 속에서 기업의 본질적 목적과 기능, 역할, 즉 사회적 책임이론을 기업윤리 강령 속에서 재조명해 볼 필요가 나타나고 있다. 그것은 기업구성원이 정신적 가치나 목표, 또는 이데올로기에 부합되는 경영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사회적 정당성을 얻는 기업의 도덕적, 윤리적 기업행동이 중요하기 때문
시민사회간의 힘의 불균형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게 되자 시민단체의 역할과 활동범위는 더욱 커지게 되었다. 이제는 단순히 정치체제에 대한 저항과 대립차원이 아니라 한 차원 높은 활동전략이 모색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즉 정치권력에 대한 도전과 억압으로부터의 해방을 중심으로 하는 사회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