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운동 혹은 시민사회단체가 거론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배경하에서 한국의 NGO들은 문민정부 출범 이후 제도권에 본격적으로 진출하였고, 사회문제와 각종 비리에 대한 고발,비판 활동 및 시민권익 찾기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국가정책 결정과정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하였다. 시민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NGO의 경우에는 중앙에만 하더라도 참여연대, 경실련, 여성단체연합, YMCA 등 적지 않고, 또한 현재 지방화 시대에 걸맞게 전국에 숱하게 많은 모임이 결성되어 있다. 한편 (재단)한국대학봉사회, 성산 장기려 선생기념사업회, 구세군대한본영, (사단)한국자원봉사협의회, 서울
시민사회단체의 사회적 역할과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현재 한국사회에서 그들을 바르게 이해하고, 비판함으로써 한국시민사회의 나아갈 바를 생각해 보는 것은 변화의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유의미하다.
먼저 한국시민사회 형성과 성숙에 대한경실련의 역할과 업적을 살펴보고, 그들의 활동을
운동과 환경운동, 국립공원, 한라산 케이블카, 정보화사회, 종교환경운동, 설악산 국립공원의 동물서식 실태, 동강 살리기, 청소년환경운동, 환경운동의 지방화와 전문화, 환경정의론, 시민참여확대 전략, 환경소송 사례 등 다양한 주제들이 다루어지고 있다.
이와 같이 다양한 주제들이 소나기같이
Ⅰ. 한국시민운동의 개관(역사, 특징)
1. 시민의 본래적 의미 신율 「한국시민운동의 현주소」
와 한국시민사회의 발현
일반적으로 시민의 개념은 “정치적 결정과정에의 참여”할 권리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이다. 본래 시민이라는 개념은 고대 도시국가의 개념으로부터 유래하는데, 고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