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하지만 전력수요 증가세를 따라잡지 못하는 전력상황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밀양에 송전탑을 세우려고 하지만, 송전탑 공사를 놓고 반대 주민들과 한전 측의 충돌이 계속되고 있다.
한전이 경남 밀양의 송전탑 공사를 8개월 만에 재개했지만 주민들과 경찰 간
※ 각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가 모두 수도권으로 집중되는 형상의 "765kv 송변전계통도" 입니다.
※ 국토의 남동부와 서북부를 가로지르는 최장 송전선로에 대한 검토 : 765kV 송전선로 건설은 세계적으로도 사례가 많지 않은 대규모 공공사업이자, 신고리에서부터 수도권에 이르는 국내 최장 송변
송전탑건설로 주변 지역민들에게 주는 보상비용 + 주민들의 고통 ) 을 뺀 값이 더 크다.
국민 모두가 받는 혜택
국가 발전과 함께 전력 수요량 꾸준한 증가
지역 이기주의로 공공정신의 약화 현상
송전탑건설은 국책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반대하는 밀양시민들은 필요성은 인정하
송전탑(선로) 바로 아래 토지 뿐 아니라 인접 토지 및 주택이 받는 피해도 심각하다. 실제로 765KV 초고압 송전탑(선로)과 인접하여 있는 토지 및 가옥은 매매조차 이루어지지 않아 가치 측정조차도 어렵다.
-지역 특성 상 주민들의 대부분은 농민들로 취약계층이다. 지가 하락으로 노후 보장은 물론이
Ⅰ. 서론
우리사회에서의 환경문제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처속도는 따르지 못하는 느낌이 강하다. 산업혁명 이후로부터 지금까지는 성장위주의 발전을 했다면, 이제는 환경보호를 전제로 하여 발전을 해야 한다는 과제가 생겼다. 이미 오존층의 파괴로 인하여 기후변화가 심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