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로는 네덜란드가 독립을 하게 되면서(1648년) 그 역할이 네덜란드로 전이된다. 네덜란드는 시민 세력이 성장하면서 시민 생활이 향상되고 구교가 아닌 신교(프로테스탄트)가 우세하여 검약 정신이 생활화된다.
17세기 중엽이후(후기 바로크) 프랑스는 절대군주의 중앙집권적 국가(루이 13세,14
형태로 변화한다.
- 네크라인과 칼라 : 러프칼라가 계속 유행하였고, 머리 뒤로 뻗친 위스크 칼라와 주름 없이 어깨를 덮는 플랫칼라(폴링칼라)가 나타났다.
- 스커트 : 17c 후반부터 다시 부풀려진 스커트가 유행하고 패티코트(속치마)를 더 화려한 것으로 입는 것이 특징이다.
♂ 남자복식
루이 14세 시절에는 절대왕정과 같은 시대적, 문화적 배경에 따라 복식 또한 특징지어지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그 루이 14세 통치시기를 중심으로 한, 바로크시대로 구체적으로 정하게 되었다.(시기의 구분은 미술 양식사의 기준을 따랐다.) 그리고 복식의 범위는 서민 계층이 아닌 귀족계층,
스커트에 클라후트(Klaft)라고 부르는 주름잡힌 머리두건을 썼다.
1900년대 - 아르누보부터 보이쉬 스타일까지...
1900년대 복식은 아르누보(Art Nouveau)의 영향을 받아 유연한 신체의 곡선을 강조하는 S-커브 실루엣으로 여성의 복식은 코르셋을 사용하여 가슴을 앞으로 나오게 하고, 힙 부분을 뒤로 나오
도움으로 프랑수아 프르미에가의 한 점포를 빌어 독립하고 그해 가을에 완만한 어깨와 허리를 조인 풀 스커트의 게피에르 룩의 드레스와 브론드 색의 새틴에 검은 구슬을 수놓은 아름다운 이브닝 블라우스를 발표하였다. 이듬해 봄에는 산뜻한 노동자 룩의 블라우스를 내놓아 각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