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면서
이 책은 글쓰기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일반인들에게 보내는 지침서이다. 이 책의 특징이라고 감히 내세울 수 있는 장점의 하나는 누구나 이해하기 편하도록 쉽게 썼다는 것이다. 대입 논술 고사를 준비하는 고교생부터 각종 리포트 작성에 시달리는 대학생, 신문 방송사 진출을 꿈꾸
글 쓰는 사람의 사고 훈련 부족, 국어에 대한 관심 부족 등 폭넓은 의견들을 제시하였다. 그러다 모두 능숙한 언변이나 기교에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라는 것과 무엇보다도 ‘진실성’과 ‘솔직함’을 담보하여야 한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말을 잘하고 글을 잘 쓴다는 것은 곧 자신의 생각을 잘 전
글을 쓴 이가 어떤 부류의 사람들을 좋아한다는 감정을 드러냈을 때에 그 글을 읽는 사람의 반응은 다양할 것으로 생각된다. 글 쓴 이가 어떤 사람들에 대하여 고심한 끝에 내린 판단이라고 하더라도 그와는 처지나 생활환경이 전혀 다른, 글을 읽는 이의 편에서는 까닭 없이 못 마땅하게 여기는 경우를
☞ 제 1부 서 론
제 1장 언어학의 과제
*언어 : 사람과 동물을 구별하는 유일한 척도
*언어의 중요성이 반영된 현상
- 어떤 사물이나 현상이 인간생활에 더 중요한 것일수록 , 그것을 지칭하는 단어의 수가 비례적으로 많아짐
예) 1. 화가, 포목상, 문신장이-색상을 구별하는 단어가 많음
2.
글을 쓰는가.
사람들은 의아해 한다. 왜 기술자가 글을 쓰는지. 기술자는 기술을 다루는 일만 한다는 잘못된 선입견 때문이다. 기술자도 상관에게 보고를 하기 위해서는 자세한 보고서를 작성해야 한다. 기술자는 또한 개발한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그 기술에 개선점이나 특징, 활용처 등을 상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