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암(燕巖) 박지원(朴趾源)의 생애
박지원은 조선 후기의 소설가, 문신, 학자로서 1737년(영조 13) 2월 5일 서울 반송방(盤松坊) 야동(冶洞)에서 출생하였고,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미중(美仲) 또는 중미(仲美),호는 연암(燕巖) 또는 연상(烟湘),열상외사(列上外史)이다.
고려말의 문호 박상충, 이
1, 요약
연암(燕巖) 박지원은 우리 고전문학사상 가장 뛰어난 문장가로 손꼽히는 18세기 조선의 문인이자 유학자다. 박지원(朴趾源, 1737년 3월 5일(음력 2월 5일)은 지돈녕부사를 지낸 노론중진 장간공 박필균의 손자이며, 열상외사(洌上外史) 박사유의 둘째 아들로 출생하였다. 조부와 아버지 모두 노론
박지원 (朴趾源, 1737년 ~ 1805년)
(1) 프로필
- 1737년(영조 13년) 박사유의 아들로 출생
- 22세 때부터 박제가, 유득공 등과 이웃하여 깊은 교우 맺음
- 실학자 홍대용에게 수학하면서 실사구시학에 눈을 뜸
- 44세 때 진하사 박명원을 따라 북경에가 청나라의 생활과
기술을 눈
박지원은 청에 다녀와 열하일기를 저술하고 상공업의 진흥을 강조하면서 수레와 선박의 이용, 화폐 유통의 필요성 등을 주장하고 양반 문벌제도의 비생산성을 비판하였다. 또한 농업에서도 영농 방법의 혁신, 상업적 농업의 장려, 수리 시설의 확충 등을 통하여 농업 생산력의 높이는 데 관심을 기울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