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주식회사라는 현재의 상호로 변경하면서 법인화하였다. 1961년 동아제약은 현재 발전의 기반이 된 박카스를 발매했다. 강신호 회장이 독일 함부르크 시청 지하 홀 입구에 서 있던 술과 추수의 신 바커스 (디오니소스)에서 이름을 따온 박카스는 1963년 드링크제로 재발매한 후 과감한 마케팅 전
비타민을 함유한 여러 새로운 드링크들이 출시하여 드링크제 시장에서 자사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하여 박카스의 아성에까지 위협하는 제품인 광동제약의 ‘비타500’은 TV광고에 유명연예인을 앞장 세워 “맛있는 거, 하지만 카페인 없는 거”라는 멘트를 날리면서 동아
비타민’ 이라는 타이틀로 출시되어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비타500에 대한 궁금증이 제기되었다.
가수 비를 통해 “맛있는 거, 하지만 카페인 없는 거”라는 멘트를 날리면서 동일 업계 부동의 1위 자리를 40년간 지켜온 동아제약의 박카스를 정면공격하고 있는 광동제약의 비타500의 마케팅 사례
이라며 애써 무시하고 있지만 가만히 앉아 있을 수는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일단 숫자가 심상치 않다. 비타500의 매출이 껑충껑충 뛰는 사이 박카스의 지난해 매출은 최고치를 기록했던 2002년에 비해 19.2%가 줄어든 1806억원으로 줄어들었다. 비타500의 등장과 함께 박카스는 마케팅 전략을 바꿨다.
Ⅰ. 웅진식품 초록매실
초록매실은 한국능률협회가 선정한 "대한민국 40대 우수제조기업"에 선정됐으며 지난해에는 한국산업디자인진흥원의 "GD(Good Design)상품"으로 뽑혔다. 이 같은 초록매실의 성공 때문에 국내 음료업계에서는 쑥, 모과, 머루 등 전통 식품을 소재로 사용한 "음료개발붐"이 일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