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 론
우리나라는 종교백화점이라고 할 만큼 수많은 신흥종교가 판치고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종교장사가 잘되는 곳이 한국이라 볼 수 있다. 한국은 `종교 전시장`으로 불려도 손색이 없을 만큼 새로운 종교 혹은 종파의 탄생과 소멸을 반복해 왔다. 사회적으로 볼 때 신흥종파 혹은 신종교라
박태선의 전도관
1. 천막집회에서 전도관 설립까지
자칭 ‘감람나무’ 박태선이 혜성처럼 나타난 것이 1955년이었다. 625 동란으로 피난살이 갔다가 귀향하여 마음은 지칠 대로 지치고 마음에 위안 받을 곳이 없었던 당시의 사회상이었다. 박씨의 비위를 거스리며 장애물이 된 것은 신문기자들이었다.
김포에서 출생하였다. 그는 1953년 ‘대한신학교’를 졸업하고 전도관(교주 박태선)에 입교하여 전도사로 활동하면서 개봉동, 도봉동, 금마, 수궁동등 지역에 전도관을 세우면서 정열적으로 20여년을 활동을 하였다. 이런 기간 중에 10일 금식은 다반사로 하였으며 30일 금식은 14번이나 했다고 한다.
전도관 유지재단을 설립함(정관작성)
※ 위 재단정관 제25조에 이사회에서 재적이사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의결하여 문화공보부장관(현 문화관광부장관)의 허가를 받아 정관을 변경할 수 있다고 규정됨.
1980. 7. 26 ⇒ 박태선 장로와 그를 따르는 1만여명의 신도가 참석하여 개최된 전국신도대표자
전도관, 통일교를 비롯한 많은 이단 종파들이 우후죽순처럼 쏟아져 나왔다. 그들은 몇 가지 공통점을 갖고 나왔다.
1. 자기가 하나님이다.
2. 자기가 그리스도다.
3. 자기가 직접 계시를 받는다.
4. 몇 년 몇 월 며칠에 어떤 장소에서 들림을 받는다.
5. 자기에게 새로운 계시 책이 있다.
전도관의 박태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