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탁통치
일정한 비 자치지역에서 국제연합의 감독아래 그 신탁을 받은 국가(주로 연합국)가 행하는 통치를 말한다.
신탁 통치 반대 운동(信託統治反對運動)
1945년 광복 직후에 신탁 통치에 반대하여 일어난 국민운동이다. 이 운동의 결과로 옛 대한제국 지역에 대한 신탁통치는 실시되지 않는다.
Ⅰ. 서 론
이제부터 우리는 소위 해방정국이라고 불리는 시대의 탁치논쟁에 대해 살펴볼 것이다. 해방정국은 1945년 8월 15일부터 대한민국이 건국되기까지의 일련의 상황을 일컬음이나 여기서는 포커스를 반탁운동에 맞추어 고찰해보고자 한다. 그것은 일제강점기를 통해 ‘애국과 매국’으로 설정
운동을 진행시켰고 산업건설운동을 통해 미군정에 협조하기도 했다.
또한 노동자 신문, 분회 활동 등이 활발해지면서 노동자 계급의 의식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1946년 3월에는 대한독립촉성노동연맹(대한노총) 출범하였다. 대한노총은 우익노동자단체로서 정치세력의 도움을 받아 하향식으로 조직
운동 등 통일전선운동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단편적이지만 기존의 연구성과를 토대로 해방 후 청우당의 정치활동과 좌우합작운동, 통일정부수립운동과 관련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2. 임정지지와 반탁운동
청우당의 정치활동은 교단과 밀접한 관계룰 유지하면서 전개되었다
운동을 적극 추진하였다. 1947년 국무회의의 부주석에 취임하였고, 동년 5월 제2차 미·소공위가 열리자 이승만과 함께 반탁운동을 추진하였으며, 11월에는 유엔감시하의 남북선거에 의한 정부수립안을 지지한다는 성명을 발표한다. 1948년 1월에는 남북협상에 참여하였고 이를 위해 남북협상을 위해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