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과 행동주의이론은 도덕적 행동에 초점을 준다. 프로이트는 정신분석학을 통해 도덕적 행동의 동기를 탐구하였다. 도덕적 판단을 내리는 인지적 측면의 발달과정을 설명한 대표적인 학자로는 피아제와 콜버그가 있다. 피아제는 5∼6세경에는 규칙을 무조건 준수하는 타율적 도덕성의 단계를 거치
피아제의 이론에 대한 관심으로부터 도덕적 사고에 초점을 두고 출발하였다. 피아제는 도덕성 발달을 크게 두 가지로 설명하였다.
첫 번째로 ‘도덕적 실재론 단계’는 8세 이전 시기의 아이들이 성인이나 권위에 대해서 뿐만이 아니라 성인이 만든 규칙에 대해서도 일방적인 순응을 보이는 타율적 도
규칙 이해, 실수와 훔치기, 거짓말 등에 대한 도덕적 갈등상황이 일어나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리고 아동의 반응에 따라 규칙이나 정의감, 의도성, 그리고 벌에 대한 태도 등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연령별로 분류한 결과, 타율적 도덕성 단계와 자율적 도덕성 단계로 구성된 도덕발달이론을 정립
성장과정에서 어떻게 형성되어지고 어떻게 발달하는지에 대해 알아 볼 필요가 있다. 본 과제물에서는 유아기의 도덕성 발달에 관한 이론을 살펴본 후, 피아제와 콜버그의 이론을 중심으로 도덕성 발달의 단계를 비교해보고 유아기의 도덕성 발달을 위한 지도원리와 활동에 대해 설명해 보고자 한다.
I. 도덕성 발달단계피아제는 도덕적 판단력이란 인지발달에 병행되는 것으로 생각하였다. 그러므로 인지발달의 불변적인 순서(不變的 順序)가 어느 한 단계도 건너뛰지 않고 진행되어 가듯이, 도덕성의 발달 또한 불변적인 순서로 다음과 같이 5단계로 진행되어 간다고 보았다. 그의 기본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