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발달은 성격발달의 기초가 되는 것으로 만 2세까지 성인에게서 볼 수 있는 대부분의 정서가 나타난다. 출생 시 정서는 흥분상태이었다가 2-3개월 정도가 되면 불쾌와 유쾌로 나누어지고, 5-6개월이 되면 분노, 혐오 및 공포의 감정으로 나누어지며, 그 이후 애정, 질투 기쁨 등이 나타나게 된다.
분노
발달과 관계되는데 예로써 분노하면 자율신경계의 작용으로 얼굴빛이 붉어지고 호흡과 맥박이 빨라지게 된다. 그러나 유아기에는 대뇌피질이 아직 충분히 발달되지 못했다.
2) 경험 및 환경의 영향
정서발달은 경험과 환경요인이 되는 육아방식과 밀접히 관계되어 있어서 성격의 중요요인으로서 과
영아기 정서 및 사회성발달
I. 정서의 분화
브리지(Bridge)는 인간의 정서분화는 영아기에 이루어지는데, 대체로 불쾌의 정서가 보다 빨리 분화된다고 했다. 그리고 2세 말에는 성인에게 나타나는 모든 정서가 거의 나타난다. 정서의 분화발달은 이처럼 빨리 이루어지므로 성격발달의 기초로서 중요
정서란 무엇인가] 민음사 p.11.
. 이는 시대의 변천에 따라 그 개념 또한 변화되어져 왔으며 현대에는 언어학, 현상학, 인류학, 철학 등에서 다르게 정의되어지고 있다.
정서는 기본적으로 개개의 감정은 이미 태어날 때부터 나타나는 막연한 흥분에서 분화되어 진다고 많은 학자들에 의해서 가정되었
정서를 나타낸다. 정서는 연령이 증가하면서 점차 분화되어 2세경이 되면 인간이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정서가 나타나며 개인 특유의 기질적 특성도 나타난다. 또한 영아기에는 양육자와의 정서적 유대감인 애착과 또래와의 관계도 형성된다.
I. 정서발달정서는 성격, 사회성, 언어, 인지 등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