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들어가며
2009년 8월 25일, 한국의 모든 사람들은 역사적인 현장 앞에서 가슴조리며 기다렸다. 나로호 발사 장면을 직접 보려고 나로우주센터로 향한 사람들도 있었고, 그 외 대부분의 사람들이 TV를 보면서 발사장면만 기다렸다. 카운트다운 5.4.3.2.1 발사! 엄청난 불꽃을 내뿜으며 하늘로 치솟는 나
Ⅰ. 들어가며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로켓)인 나로호(KSLV-I)가 2013년 1월 31일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 지상국과의 교신에 성공, 나로호의 발사 성공이 최종 확인됐다. 인공위성연구센터는 나로과학위성이 정해진 타원 궤도를 돌아 우리나라 인근 상공을 지나던 이날 오전 3시 28분 첫번째 교신을 시도
비록 아쉽게 마지막 단계에서 실패로 돌아갔지만 9년 전 나로호가 본격적인 우주 개발 시대의 서막을 열었다면 이번 2022년의 6월 21일 오후 16시에 이루어진 4기의 큐브 위성이 탑재가 된 누리호(KSLV-Ⅱ)의 성공적 발사는 한국이 발사체 핵심 기술을 자체적으로 확보했음은 물론 우주 경쟁에 본격적으로
발사체에 실려 성공적으로 발사
국내 최초 천체 우주관측 위성, 국내 우주개발 분야의 다양화, 실용위성 개발기술 선행연구
과학기술위성 2호
2009년 8월 KSLV-1(나로호)에 실려서 발사된 위성
궤도 진입 실패로 대기권에서 소멸한 것으로 추정
대한민국 땅에서 발사된 최초의 위성
현재 인공위성연구
중국의 ‘921공정’
1단계 – 2002년까지 무인우주선 2기 유인우주선 1기 발사. 우주실험 체계 개발
2단계 - 유인우주선과 우주 비행체의 도킹기술 개발, 1기의 소형 우주 실험실 발사. 우주실험 체계 개발
3단계 – 대규모 우주정거장을 개발해 장기적인 유인우주실험 실현
달 탐사 ‘창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