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식 발전 모델과 다른 또 다른 가능성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다. 실제로 브라질, 베네수엘라, 칠레, 콜롬비아 등 수많은 중남미 국가들에 좌파정권이 들어섰으며 좌파정권들은 그들이 확보한 자원을 바탕으로 미국과의 힘겨운 싸움을 벌이는 동시에 그들만의 경제 공동체 건설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중국은 연평균 10%의 경제성장을 이뤄내며 러시아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회주의권 국가였던 러시아와 중국아 체제 전환에 있어 성공과 실패의 원인은 무엇인가?
또한 동아시아 역내에서도 기존의 동아시아발전모델과 비교되어 과연 중국의 경제발전은 기존 경험과 어떻게 다른
중국은 연평균 10%의 경제성장을 이뤄내며 러시아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회주의권 국가였던 러시아와 중국아 체제 전환에 있어 성공과 실패의 원인은 무엇인가?
또한 동아시아 역내에서도 기존의 동아시아발전모델과 비교되어 과연 중국의 경제발전은 기존 경험과 어떻게 다른
경제적 요소를 최대한 도입하는 중국식 발전국가 모델을 뜻한다. 정부 주도의 점진적인 경제개혁과 균형발전 등의 내용을 강조하고 있으며 일부 학자는 중국이 최근 30여 년 만에 국내 총생산를 세 배 이상 증가시키면서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의 개도국들에 베이징컨센서스 모델을 제시해, 민주
좌파 바람'이나 '좌파 도미노'라는 일반화도 시도하고 있다.
남미 대륙에서 좌파의 등장이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남미 좌파가 재조명 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다. 하나는 전 세계적으로 신자유주의가 지배적 패러다임으로 수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좌파적 성격의 정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