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는 역사상 최초의 세계대전과 함께 시작했다. 제 1차 세계대전 이후로 국제 관계사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그것이 갖는 의미는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1차 대전 후 제국이 해체되면서 동유럽 지역에서는 새로운 국가들이 생겨났고 그것이 최근 이 지역에서의 유혈사태까지 이어진
(2) 의의
① 오스만 제국 최초로 패배 국가 자격으로 조약에 조인
② 오스만 제국 건설 이래 최대의 많은 영토적 손실
③ 오스만 제국 유럽에서의 영향력 완전 상실(유럽 오스만 제국의 위협에서 완전 탈피)
④ 오스만 제국의 쇠퇴로 동방문제에 부딪히게 됨(발칸 지역 세력의 진공상태)
유럽의 역사에 기독교는 중요한 축을 형성하게 되었다. 그런데 종교개혁 이전에 이미 유럽의 기독교는 크게 두 가지 교파로 양분되어 있었다. 서유럽 국가들은 종교개혁 이전까지 전부 로마가톨릭 국가였는데 반해 동유럽, 정확히는 발칸반도와 러시아에서는 로마교황청과는 관련이 없는 독자적인 지
3. 터키의 해체와 발칸문제
제1차 세계대전에서 독일에 가담한 4개국 중 교섭에 의하여 평화조약을 맺은 나라는 터키였다. 10월 11일, 터키, 영국, 그리스간에 무다니아 휴전협정이 성립되었다. 이 협정에서는 케말파가 콘스탄티노플을 통치하도록 규정되어 1922년 11월 2일 콘스탄티노플에서의 회교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