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교육활동은 1999년부터 ‘특기·적성 중심’의 방과후교육활동이 2004년 수준별 보통학습과 저학년 아동을 위한 보육교실 운영을 포함한 ‘방과후학교’모델로 재탄생하였고 2006년에는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모델 개발 및 지원 사업, 초등학교방과후 보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방과후학교 시범학
교육 수요를 학교 내로 흡수하여 사교육비를 경감하며, 교육복지 실현, 학교의 지역사회화를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교육인적자원부, 2007). 그에 따라 2006년부터 이전의 방과후교육활동을 모두 통합하여 방과후학교로 시행하고 있는데 2017년 4월 기준 전체 학교의 99.6%에서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있
학교는 교육뿐 만 아니라, 보육까지 담당해야하는 실정에 이르렀다. 정부는 학부모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사교육비 경감을 위하여 현실적인 대안으로 기존에 실시되고 있던 특기ㆍ적성교육을 탈바꿈하여 2005년부터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기 시작하였고 현 정부 역시 이름만 바꾸어 사교육 없는 학교로
지역의 인적자원을 내실 있게 운영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것이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이라고 생각하여 지역간?계층간 교육 격차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정책들이 1990년대부터 적용?추진되어 왔다. 그리고 이러한 정책들을 하나로 통합하여 추진한 것이 2006년도 방과후학교이다.
1. 초등학교방과후학교운영계획서 분석
가. 서울북성초등학교
(1) 프로그램 구성 요약
서울북성초등학교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개인위탁 프로그램과 업체위탁 프로그램으로 구분된다. 2022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구성은 <표1>과 같다.
<표1> 서울북성초등학교방과후학교 프로그램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