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인은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거주하며 농사를 짓고 있는 박민지라는 아낙입니다. 제가 배운 것도 적고, 가진 것도 없지만 주변 주민들의 대표가 되어 삼가 이렇게 소지를 아뢰는 것은 탄천 근처에 있는 상인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근래에 탄천에 한강에서 장사하는 상인들이 대거 유입되었는데, 저와
않고 있습니다만 빼앗은 재물을 통해 세력을 불리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합니다. 성남 동쪽 산은 서쪽 산에 비해 평탄한 부분이 많아 50∼70가구 이상의 화전민들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산적들은 이러한 화전민들까지 자신의 손아귀에 넣고, 일종의 왕국을 꾸리려 하고 있으니 큰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소인은 파주-임진강-개성 일대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함양박씨 박정미입니다. 소인의 가문은 임란 때 금산전투에서 순국하신 박희령 장군의 후손으로, 조상의 공으로 인해 임진강 일대에서 장사하는 데 많은 편의를 누리고 있습니다. 올 초에 관아에 인사를 드리러 갔었는데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1. 제8장 ‘민장속의 다양한 모습’을 읽고조선시대자신의 거주지나 고향에서 ‘등장을 올리는대표자’가 되어직접민장을 작성하고(민장을 작성하는 이유, 요구조건 등) 그에 대한 관의 대응과 결과 등을 담을 것(35점)
1) 시면
충청도 당진면 부곡리, 평민 박경혜
2) 기두
삼가 이렇게
제8장 ‘민장속의 다양한 모습’을 읽고조선시대자신의 거주지나 고향에서 ‘등장을 올리는대표자’가 되어직접민장을 작성하고(민장을 작성하는 이유, 요구조건 등) 그에 대한 관의 대응과 결과 등을 담을 것(35점) 2. 제9장 교육과 과거, 제10장 관료와 양반의 삶을 읽고자신을 조선시대 살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