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8장 ‘민장 속의 다양한 모습’을 읽고 조선시대 자신의 거주지나 고향에서 ‘등장을 올리는 대표자’가 되어 직접 민장을 작성하고(민장을 작성하는 이유, 요구조건 등) 그에 대한 관의 대응과 결과 등을 담을 것(35점)
1) 시면
충청도 당진면 부곡리, 평민 박경혜
2) 기두
삼가 이렇게
1. 교재 제8장 ‘민장 속의 다양한 모습’을 읽고 민장 작성하기. 아래 내용을 포함하여 작성
1) 거주지, 신분/직역, 이름
한성부 동부 연희방, 평민 윤은미
2) 서두
삼가 이렇게 소지를 아뢰는 일은 수세결수의 오류를 바로잡고자 함입니다.
3) 본문
저희 집안은 2결의 농지를 농작하고 있
소인은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거주하며 농사를 짓고 있는 박민지라는 아낙입니다. 제가 배운 것도 적고, 가진 것도 없지만 주변 주민들의 대표가 되어 삼가 이렇게 소지를 아뢰는 것은 탄천 근처에 있는 상인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근래에 탄천에 한강에서 장사하는 상인들이 대거 유입되었는데, 저와
소인은 파주-임진강-개성 일대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함양박씨 박정미입니다. 소인의 가문은 임란 때 금산전투에서 순국하신 박희령 장군의 후손으로, 조상의 공으로 인해 임진강 일대에서 장사하는 데 많은 편의를 누리고 있습니다. 올 초에 관아에 인사를 드리러 갔었는데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생활에 관련된 사항들에 대한 요구, 소송, 청원, 진정 등을 올리는 소장(訴狀)이라고 볼 수 있다. 즉 백성의 송사나 청원에 관한 서류로 전통사회의 문서형식으로 소지(所志)라고도 하였으며 고을 백성이라면 신분에 관계없이 누구나 민장을 제출하여 이의를 관에 제기할 수 있었다. 이러한 민장(民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