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지방자치시대가 도래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발전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나 기대가 과거 그 어느 때보다도 커지고 있다. 따라서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주민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역사회발전정책을 기획하고 추진하는데 심혈을 기울이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할 것이다. 지역사회발전
지역의 성장 동력이 없는 실정이며 주민들의 74%가 경제적 측면에서 다른 지역보다 낙후되어 있다고 느끼며 지역문제점으로 일자리가 부족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실업과 핵심 성장산업의 부재를 가장 큰 이유로 꼽고 있다. 이러한 지역문제는 다방면에 영향을 미치므로 사회적, 경제적, 기타 인구요인
지역문제와 관련해서 지역감정, 지역갈등, 지역주의라는 용어는 지금까지 엄밀한 개념적 이해의 필요성을 인식하지 못한 상태에서 상호 커다란 차별 없이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지역감정, 지역갈등, 지역주의는 상호 내재적 연관성을 지니면서도 각각의 의미와 수준의 차이로 인해 개념적 구분이 전
지역 사람 들에 비해 어렵다 등의 이야기가 있었지만, 민주적, 합리적인 판단에 기초해서 행해져야 할 대통령 선거의 결과까지 지역감정을 반영하여 나타났다는 것은 문제가 된다고 할 수 있다. 그 이후 계속되는 여러 선거들에서도 이러한 경향은 계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만약 이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