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흑치상지는 본래 백제인
백제부흥운동을 일으킨 인물로 잘 알려짐
어떠한 이유로 조국인 백제와 적대국이었던 당나라에 이민을 하였고, 사후 중국 낙양 북망산에 묻혀 있는 것일까?
(중략)
1) 黑齒常之의 출생과 성장
백제 무왕 31년(630)에 출생
- 왕족인 흑치家
- 품성과 자질
백제를 정벌해야겠다는 계기를 만들고, 국제정세 속에서 크게 두 체제의 동맹관계가 만들어진다. 먼저 김춘추는 고구려에 원병을 요청하러 가는데, 연개소문이 죽령 서북쪽 땅 일부에 대한 반환문제를 제기해서 협상에 실패하게 된다. 그래서 당나라에 가게 되고, 김춘추가 당나라를 갈 때는 648년이다.
백제의 인물에 관한 기록이 빈약하였다. 삼국사기에서도 50명의 전기 가운데 백제인은 단 3명의 인물인 계백, 흑치상지, 도미가 적은 분량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 중 백제 부흥운동의 선두자이며, 백제부흥운동을 진압하고 당나라의 장수가 된 흑치상지를 통하여 백제의 멸망과 백제 부흥운동에 대하여
1. 개요
신라의 삼국통일은 676년, 신라가 당나라와 동맹을 맺고 백제와 고구려를 차례로 정복한 후, 한반도에 야심을 드러낸 당나라군을 대동강 북쪽으로 축출하여 한반도를 통합한 사건을 말한다. 신라의 삼국통일은 6세기 초로 거슬러 올라간다. 6세기 무렵, 한반도 남부는 고구려를 포함하여 백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