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선자의 말을 듣고 옆에서 곧 말했다. “선녀님의 말을 근거해 보니 삼가기 어렵고 단적으로 하늘을 거슬러 시행할 수 없습니다. 단지 매화는 한 해의 우두머리이니 봄에 임하여 피니 모두 그러합니다. 어찌 대경령[大庚嶺] 고개에서 10월 먼저 피는 차이가 있겠습니까? 선녀님은 이른바 호령이 지극
犬馬之勞
犬 개 견 馬 말 마 之 갈지 勞 일할 로(노)
견마지로
「개나 말의 하찮은 힘」이라는 뜻으로,
①임금이나 나라에 충성(忠誠)을 다하는 노력(努力)
②윗사람에게 바치는 자기(自己)의 노력(努力)을 낮추어 말할 때 쓰는 말
犬馬之誠
犬 개 견 馬 말 마 之 갈지 誠 정성 성
견마지성
「개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