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편중 현상은 리얼버라이어티프로그램의 다양성을 저해한다. 그리고 프로그램의 다양성 저해는 시청자의 선택 폭 감소로 이어지게 되고 시청자들은 그들 각자의 취향을 추구할 수 없게 되고 말 것이다.
3. 여성출연자 위주의 예능프로그램의 고전 이유 분석
3.1. 현재 예능의 흐름과 맞
출연자들을 여성으로 바꾸어 시도하였지만, 결국 상황에 맞지 않는다, 자연스러운 웃음을 유발하지 못한다는 비난을 받으며 막을 내리게 되었다. 남성들이 주로 줄 수 있는 육체를 통한 웃음이라는 특징을 여성에게 억지스럽게 맞추다 보니 이러한 결과가 나온 것이다. 리얼버라이어티프로그램의 가
여성적 이미지를 버리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게 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인 듯 하다. 이렇게 여성출연자들은 자신의 여성적 정체성을 탈피하는 데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제약은 예능프로그램에서 행동에 제약을 가져오게 되고 곧 한없이 망가지고 웃기는 남성출연자들과 비교
여성리얼버라이어티’를 내세우며 방영되고 있다. 이들 ‘여성리얼버라이어티’는 여성들 사이에서만 존재하는 독특함, 남자들이 미처 알지 못한 여성들의 세계 등을 이끌어내 현재 남성 출연진 위주의 리얼버라이어티와는 또 다른 구성의 예능프로그램들이라고 할 수 있다. 이들 중에서 MBC에브
시청자들에게 점차 관심을 받게 되더니 복불복 게임과 멤버들의 캐릭터가 구축되면서 마침내 <무한도전>의 아성을 뛰어넘은 진정한 강자로 오른다. 이후 <패밀리가 떳다>, <남자의 자격>, <청춘불패>, <뜨거운 형제들>, <영웅호걸> 등 줄줄이 쏟아지게 된다. 리얼버라이어티 방송이 많아지면서, 각종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