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내렸다.
주요 기관의 사이트가 해킹당하는 초유의 사태를 겪고도 또 북한에 속수무책(束手無策)으로 당했다니 'IT강국'이란 말이 부끄럽다.
최근에는 금융망, 교통망, 행정망 등 국가의 중요한 기간전산망을 인터넷과 연동시키려는 시도가 이루어지게 되면서 이에 대한 공격은 곧 국가 중추신경
사이버 테러"라고 한다. 북한의 해커집단이 악성코드에 감염된 좀비PC를 통해 원격조종으로 농협 서버를 공격했다는 것이 검찰의 수사 결론이다. 북한의 경우 외부 인터넷을 이용할 때 주로 중국 IP를 사용한다.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이런 대규모 공격을 할 땐 IP를 세탁하기 때문에 북한 IP인지 알아채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4일 수도권 서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위성위치정보시스템(GPS)의 수신 장애 현상은 북한에서 발사된 GPS 교란전파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장에서는 전자전 대비한 디도스 공격 사이버테러에 대한 합리적한 대책방안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기로 하자.
사이버 테러를 넘겼다. 사이버테러는, 사이버범죄에 속하는 것으로 정보 시스템의 의존도가 날로 커짐에 따라 이에 대한 피해도 점차 커지는 추세이다. 그러므로 사이버테러의 실태와 문제점을 짚고 넘어가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사이버테러의 미래 양상도 예측해 보고자 한다.
Ⅱ. 본 론
1. 사
사이버 테러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국가 주요 기관과 금융, 포털, 조선닷컴 등에 대한 일제 공격이 시작된 것은 지난 7일 오후 6시20분이었다. 정부 차원의 대책 회의는 45시간 뒤인 9일 오후 3시, 총리실 주재로 긴급 차관회의가 열렸다. 그 사이 방송통신위가 몇 차례 실무 회의를 가졌지만 실효성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