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의 범위를 파산으로 한정하여 표본기업 선정에 있어서 부실기업군으로 1946년에서 1956년 사이에 파산신청을 낸 제조업체를 모집단으로 하여 이중 일정 자산규모를 갖춘 33개 기업을 선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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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법정관리(회사정리)의 중요성
우리나라 법제상의 기업도산 처리
Ⅰ. 서론
법정관리란 존속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되는 갱생가능한 부실기업의 청산을 막고 계속적인 활동을 보장하기 위하여 법원이 개입하여 채무를 동결하고, 기업이 원리금 조기상환의 재정적 압박으로부터 자유로운 상태에서 기업의 가치를 증가시킬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제도이다. 그러
회사를 파산되도록 하는 것 보다 갱생을 하는 것이 이득이라는 고려에서 생긴 것으로 그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파산법에 의한 청산절차는 기업이나 개인이 도산에 이르러 채무변제가 불가능한 경우 채권자 또는 채무자의 신청으로 법원의 감독하에 재산을 관리.처분하여 이해관계자에
관리절차와 임의정리절차
법정정리절차는 정리절차를 도산 3법이 명백하게 규정하는 것으로 여기에는 파산법에 의한 파산절차와 화의법에 의한 화의절차, 그리고 회사정리법에 의한 회사정리절차가 있다. 임의정리절차는 채무자와 채권자가 합의해서 절차를 자신들이 정하는 것으로 여기에는 협의
관리가 행해졌다는 점에서 전문경영인체제가 재벌총수체제보다는 낫다는 인식은 현실적 설득력을 갖는다. 하지만 기아자동차가 법정관리 상태가 되면서 선임된 유종렬을 중심으로 하는 법정관리인체제는 그간의 온정적 노무관리를 완전히 일소한 채 단협파괴, 노조파괴 책동을 노골화하고 있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