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삶의 의미를 찾고 싶어 하거나 찾고 있는 과정에 있을 것이다. 나 또한 그러하였고 그러한 과정에서 ‘파울로 코엘료’의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이 작품은 삶의 의미를 ‘죽음’ 이라는 새로운 것에서부터 찾는 역설적이고도 새로운 시각을 보여주고 추상적이고
자신이 자아의 삶에서 어디에 위치해 있는가를 끊임없이 반문하게 만든다. 프랑스의 ‘레지옹 도뇌르’ 훈장, 유고슬라비아의 ‘골든 북’, 독일의 ‘골든 펜’ 등 유럽 각국의 상을 휩쓸었다. 2002년에는 브라질 문학 아카데미 회원이 되었으며, 유네스코 산하 ‘영적 집중과 상호 문화교류’ 프로그램
하여금 자신이 자아의 삶에서 어디에 위치해 있는가를 끊임없이 반문하게 만든다. 유고슬라비아의 골든북, 에스파냐의 갈리시아 골든메달, 폴란드의 크리스털미러상 등 프랑스, 이탈리아, 브라질 등 각 국에서 여러 상을 수상하였다. 그의 책들은 45여 개 국어로 120여 개국에서 번역, 출판되었다.
니나의 엄마. 그녀는 니나를 임신하면서 빛을 보지 못한 채 은퇴한 발레리나이다.
니나의 엄마는 따뜻하면서도 강압적인 엄마의 모습을 모두 보여주는데 니나의 정신세계를 컨트롤한다. 그녀가 따뜻한 엄마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점은, 항상 검은 옷을 입는다는 것에서부터 캐치할 수 있다.
파울로 코엘료가 인생의 본질적 문제인 “사랑, 죽음, 그리고 부와 권력”을 그리고 있는 <그리고 일곱번째 날…>3부작을 보도록 하겠다. 하지만 먼저 작품으로 들어가기 전에 브라질문학의 역사적 변천과정과 시대별로 나누어 볼 수 있는 브라질 문학의 문예사조를 살펴보는 것은 필수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