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세동점의 시대 상황
조선시대 후기 17~18세기에 이르러 도학자들이 성리학의 개념 논쟁에 몰두하다 관념 속에 빠져들게 되자 이에 대한 비판으로 실학파가 대두하여 활발히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 무렵부터 서양문물과 천주교 신앙이 전개되어 18세기 말부터 유교이념하의 조선 사회에 커다란 물
2. 유교의 본질
우리가 유교와 대화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유교의 본질과 가치관 또는 수많은 시간들 속에서 동양인의 정신적 지주로 군림을 할수 있었던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유교의 본질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중국인들은" Confucianism "이나 공교(孔敎)라는 말 보다는 학파나 학자의
Ⅰ. 개요
조선의 개창은 단지 정치권력의 교체뿐만 아니라, 불교에서 성리학으로 교체되는 사상적인 일대 전환을 의미한다. 결국 성리학은 조선사회의 통치 이데올로기로서 그 기능을 담당하게 되었다. 성리학의 근본에는 강하게 이단을 배척하는 이론이 내재되어 있다. 즉 벽이단사상이 그것이다.
벽이단에 근거한 것으로서 마음에서 비롯된다고 하여 심에 대한 정의 즉 심설에 대하여 학파간의 논쟁이 있었는데 이를 심설논쟁이라고 한다. 그 심설 논쟁 중에 율곡, 송시열과 낙론을 계승하는 간재 전우과 노사 기정진학파도 있었다. <흐름으로 읽는 동양철학> 이종우 p. 155~156참조
2. 노사 기정진과
벽이단에 근거한 것으로서 마음에서 비롯된다고 하여 심에 대한 정의 즉 심설에 대하여 학파간의 논쟁이 있었는데 이를 심설논쟁이라고 한다. 그 심설 논쟁 중에 율곡, 송시열과 낙론을 계승하는 간재 전우과 노사 기정진학파도 있었다. <흐름으로 읽는 동양철학> 이종우 p. 155~156참조
2. 노사 기정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