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로 인해 ‘3대혁명역량’
전반적 약화는 북한의 외교정책 목표에 큰 변화 가져옴
-마르크스-레닌주의를 제8차 개정헌법에서 삭제
“대외활동에서 자주성을 확고히 견지,
세계 여러 나라들과의 친선협조관계를 발전시키며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임”
외
정책
1. 일본정부의 기본 안보정책
먼저, 안보정책과 관련한 일본당국의 공식 입장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 대목은 안보정책에 관한 일본당국의 입장을 통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군사력 증강을 비롯한 안보정책의 변화를 평가하는 하나의 기준 역할을 할 것이다.
우선, 평화헌법 개정과 관련해
국제사회의 여느 원조국과 같이 원조 및 지원에 대한 보상을 요구해 왔다. 어느 한 쪽도 소원시키지 않으면서 동시에 一方을 선택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1958년부터 1961년까지 북한은 對 中·蘇 등거리정책을 추구할 수 있었고 이는 동맹의 어느 일방도 포기할 수 없음을 시사하는 것이었다.
정책의 주요과업임을 주장하였다.
그러나 탈냉전시대의 도래 등 대내외적 환경변화와 이로 인한 3대혁명역량의 전반적 약화는 북한의 외교목표에 변화를 가져왔다. 북한은 ‘마르크스-레닌주의’(제6차 헌법 제4조)를 제7차 개정헌법(’92.4. 9)에서 삭제함으로써 더이상 마르크스-레닌주의가 북한의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