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해 및 파괴함으로 침식 부분을 대체하지 않고서는 구제할 방법이 없는 것이다.
이런 균류의 목제에 대한 해는 치명적인 것으로 우리나라 문화재에서도 그 예를 많이 볼 수 있다. 특히 표면처리 되지 않은 단청, 도장, 도금, 칠 및 기타 소목재(素木材)에 많이 일어나며 표면처리한 것에서도
Ⅰ. 박물관과 국립중앙박물관
1. 연혁(1975년~2003년)
국립중앙박물관 보존과학실은 소장품의 보존처리를 위하여 1974년 3월 당시 최순우 관장의 지시로 관원 2명을 국외로 파견해 문화재 보존 수리기술 연수 후 1975년에 보존처리실을 창설하게 되었다.
창설 보존과학자 두 명은 이상수(전 박물관 보존
1. 개요
우리나라는 선사시대로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석재, 금속, 도자기 등의 훌륭한 문화유산을 많이 간직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상당한 부분을 금속문화재가 점유하고 있으며 현재 공·사립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는 금속문화재는 각종 금속으로 제작된 장식품, 불구, 도검 등을 포함하여
보존하고 가꾸는 것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문화재 애호심을 불러일으키도록 한다.
③ 하나하나의 문화재에 대한 개별 서술보다는 상호 연관되는 문화재를 묶어, 서로 비교하면서 폭넓게 해설하여 넓은 시야에서 문화재에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예를 들면,
- 종묘(기념물)와 종묘정전(유형문
보존, 수집 및 연구 등 박물관 본연의 기능뿐 아니라 한국의 국가정통성을 상징하는 대표기관이다. 용산으로 이전 후 세계적인 규모의 첨단 박물관으로 서울시의 디자인 자산 51개중의 하나이며, 21세기 국가 브랜드의 상징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국박물관 개관 100주년을 기념하는 해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