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제동물의 생산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수정란의 복제는 McGrath와 Solter(1983)가 마우스 1세포기 수정란의 전핵을 치환하여 산자생산에 성공하기 전까지 거의 30년간 양서류에서만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설치류에서의 첫 성공에도 불구하고 성숙난자 및 2세포기 이후의 수
복제를 ?윤리적으로 용납할 수 없는 것으로 선언했다.
그렇다면 과학자들은 무엇때문에 인간의 복제를 겨냥하면서까지 유전자 복제에 나서는가?
최초의 복제양 돌리를 만들어 냈던 영국 스코틀랜드 로슬린연구소의 이언 윌머트 박사는 동물복제 기술을 인간의 질병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이용할 수
복제동물의 생산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핵이식은 양서류에서만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1983년
McGrath 와 Solter가 마우스 수정란의 복제에 성공하여 포유류에서도 핵이식이
가능함을 시사하였다.
그후 양, 소 등 가축에서 수정란 복제에 의한 산자의 탄생이 보고되었
복제는 옛날부터 흔히 이용되어 왔다. 또 1958년 F.C 스튜어드가 당근의 형성층세포를 이용하여 완전한 당근의 복제에 성공한 뒤부터는 체세포나 조직. 기관의 인공배양에 의한 식물복제는 우량 농작물의 증식에 흔히 활용되어 왔다. 한편 포유류 등의 동물복제도 수정란의 분열 결과 얻어지는 세포를
Ⅰ. 동물복제의 역사
1938년, 한스 슈페만(Hans Spemann)은 수정란에서 발생이 시작되는 것이 염색체 때문인 지 세포질 때문인지를 알아보기 위한 방법으로 핵치환 실험을 제시했다.
1952년, 로버트 브릭과 토마스 킹은 개구리의 체세포핵을 다른 수정란에 이식하는 핵치 환 기술에 성공을 거두었다.
195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