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위험성을 느낀다. ‘보이지 않는 손’이 작동한 적이 얼마나 있는가? 그것은 현실 세계에서 보이지 않는 장화가 되어 정치적․경제적으로 현격한 불평들을 야기하지 않았는가? 역사 속에서 신우파가 제시하는 사회는 대다수 사회구성원에게 자유와 기회를 강화하기 보다는 축소하지 않았는가?
복지국가의 성장은 브레튼우즈 체제 하에서의 안정된 세계질서를 배경으로, 케인지언 혼합경제 체제에 대한 광범위한 합의 속에서 가능한 일이었으며, 미국과 소련의 패권적 지도력을 양축으로 하는 냉전체제 하에서 진행된 상황이었음.
1970년대 중반 히우 신우파와 신좌파 모두가 전후 복지자본주의
신우파에 속하는 이념들로 국가의 개입이 최소화되고, 개인의 자유가 중심이 된 사회체제를 지향하는 사상임. 1970년대 초 선진자본주의 경제체계의 위기 이후 사회민주주의에 대한 정당성이 약화, 복지국가의 위기현상으로 국가 재정의 적자누적, 경제성장의 둔화 등이 나타나면서 새롭게 영향력을 얻
사회민주주의
- 복지국가가 사회의 조화, 즉 민주주의에 의해 제공된 정치적 권리와 시장의 힘만을 강 조하는 자유시장의 한계사이를 조정하는 중요한 힘이 바로 복지국가라고 생각
- 복지국가가 불평등을 감소시키고 더욱 평등한 사회를 촉진할 수 있다고 강조
라. 마르크스주의
- 단지 자본주의
복지정책의 필요성을 인정하지만 자본주의자들처럼 복지에 대한 국가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비판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말했듯이 중도노선은 자본주의의 결점은 국가의 개입으로 개선될 수 있다는 입장을 취한다는 점에서 신우파와 사회민주주의의 중간이라고 하기 때문이다. 중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