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복지의 역사를 살펴볼 이유가 있다. 한 나라의 정책 선택은 그 시대의 여러 이데올로기중의 하나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선택에는 어느 한 사건이 큰 영향을 미친다. 그중에서도 경제공황과 오일쇼크사건은 미국복지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 두 사건은 경제적 위기를 가져온 사건이다.
미국대공황 당시 사회복지행정 상황
1930년대를 전후해서 미국의 공공 사회복지는 큰 변화를 겪게 된다. 1935년에 제정된 사회보장법은 공공 부문에서 사회복지행정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사회보장법으로 말미암아 주ㆍ지방정부 차원에서 빈민이나 노인, 장애인 등에 대한 공적부조 관련 프로그램들
귀결이기도 했다. 이는 영국의 모든 시민이 노령, 질병, 실업 혹은 기타 다른 사회적 위험에 처했을 때 자산조사에 관계 없이 기본적 소득만을 보장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부스와 라운트리가 제시한 최저생계비에 기반한 기본적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했던 자유주의적 목표의 산물이었던 것이다.
사회복지주체에 대한 질문으로서, 누가 사회복지정책을 계획하고 실천하는가에 대한 분 석이다.
④ 대상 혹은 문제는 무엇인가, 해결하고, 예방, 개발해야 하는 인구집단과 문제는 어떤 것 인가 하는 질문이다.
⑤ 사회복지정책의 수단과 방법은 어떤 것인가에 관한 의문이며, 여기에는 조직이
I. 사회복지의 역사의 의의와 방법론
1. 사회복지역사의 의의
-사회과학연구에서는 자연과학 연구에서와 달리 사전 실험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대규모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이나 제도의 경우 사전실험이 불가능 -> 다른 나라의 사회복지역사를 공부함으로써 선진국의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