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재료를 이용함으로써 알루미늄으로 설계된 초기 구조보다 무게 면에서 1633kg이나 줄일 수 있었다. 탄소/에폭시 박판과 하니컴 심재로 구성된 샌드위치 구조와 보론섬유 강화 복합재료 프레임, 연료 및 호흡용으로 용기로 이용되는 30여개의 산소 및 수소 케블라/에폭시 극저온 이중벽 압력 탱크, 내
섬유가 미국과 일본에서 차례로 개발되었다. 특히 일본은 각종 섬유의 개발에 있어서 괄목할만한 연구 성과를 이루었다. 각종 제조기법의 개발과 함께 낚시대, 골프채 등 스포츠 용품과 전투기의 2차 구조재로서 복합재료가 활용되기 시작하였으며 금속 복합재료, 세라믹 복합재료, 탄소/탄소 복합재료
재료가 사용되었으나 최근에는 금속 재료보다도 20~50%정도의 구조경량화가 가능한 복합재료들이 점차 상용화되고 있다. 수많은 복합재료 중 섬유강화 복합재료(FRP)는 금속재료에 비해 강도 및 비강성이 우수하고 특히 설계 요건에 따라 적층배향을 적절히 선정할 수 있는 유용성 때문에 경량화 및 고강
재료들이 건설분야의 신소재로서 적극적인 도입이 어려운 원인으로는 다음의 사항을 들 수 있다.
① 고성능․고기능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가격이 높기 때문에 건설재료로서 대량 사용은 어렵다.
② 건설분야의 실적주의에 따라 성능이 어느 정도 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신규도입에 대해서 회
Ⅰ. 개요
초전도재료란 상온보다 매우 낮은 온도(임계온도 또는 전이온도 () )에서 전기의 흐름을 방해하는 전기저항이 완전히 사라져서 에너지 손실이 전혀 없는 완전전도체가 되는 물질을 말한다. 전기저항이 사라지고 초전도체가 되는 현상은 1911년 네덜란드의 카메링 오네스가 수은에서 처음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