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일 건설교통부 및 경기도와 공동으로 광역도시계획을 수립, 미니 신도시 개발에 대해 서울시와 경기도 등 해당 지자체가 공동으로 사전 평가를 실시, 허가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광역도시계획을 수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최근 수도권에 기반시설을 갖추지 못한 미
등의 면에서나 중요하다는 면에서는 닮았으나 국제화를 어떻게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다른 방법들이 제시되어야 할 것이다. 이런 점 때문에 인천과 제주도의 도시기본계획, 경제개발계획, 도시조례 등은 국제화도시를 준비하는 우리에겐 좋은 비교대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수도권내 공간구조 개편
- 제4차 국토계획에서 수도권북부는 통일시대에 대비한 남북교류지역, 수도권동부는 전원도시지역, 수도권남부는 산업&물류유통지역,수도권서부는 국제교류지역으로 각각 육성하며,
- 도시공간구조를 직주근접형으로 개편하고, 서울 주변 도시의 중심성을 강화하여 자족적
계획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제도적 장치라 할 수 있다. 우리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의 용도지역지구 규정과 지자체별 도시계획조례를 이용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두 대도시인 서울시과 부산시의 도시계획을 평가해보고 도시발전상황을 비교해보고자 한다.
1. 국토의 계획 및
. 이러한 도시는 위처럼 성장하며 변화하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막대한 비용과 오랜 시간을 요구하게 된다. 그러므로 도시는 장래 성격과 규모를 상정하여 이를 목표로 앞을 내다보며 걸어가는 생명체라 할 수 있다.이 생명체가 걸어 나가야 할 길을 마련하는 것이 토지이용계획의 의미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