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청소년의 노부모부양의식
청소년들의 노인관과 노부모부양의식에 대한 조사연구를 위한 조사대상은 인천광역시 소재 남녀고등학교 각각100명씩 20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막내가 가장 많았으며 종교는 없다가 가장 많고 그 다음이 불교였다. 또한 제
조부모가 된 평균 연령은 남자가 53세, 여자가 50.6세로 대상자의 전체 평균은 51.8세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조부모기의 시작은 중년에 일어나는 생활사건이다. 생활전반에서 역할기능과 책임의식이 사라져 가고 있는 조부모들이 부모역할 기능을 상실한 성인자녀를 대신하거나 성인자녀의 결손으로 손
부양의식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경제적 부양의식에서 맏이가 부양의식이 높게 나타났다. 노대호(1997)의 연구에서는 출생순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김윤정(1998)의 연구에서도 출생순위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3) 조부모와의 동거경험과 가정교육 상태
조
및 독신가구 등은 증가하고 있다. 결혼과 이혼 및 재혼에 대한 가치관이 달라지고 자녀의 필요성 및 노부모부양책임 의식, 부부 관계의 기능도 크게 변화하고 있다.
또한 가족은 사회구성의 기본단위로서 사회경제구조가 달라지면서 그 형태와 기능, 역할 및 가치관 등 모든 측면이 변화하고 있다.
부모에게 의지하고 대화를 나누며 정서적인 유대를 형성해 가기를 원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 응답자들은 도난 사고가 생겼을 때 의심받을 가능성이 높은 학생으로 ‘한부모 가정’의 학생이 42.8%, ‘조부모 가정’ 학생이 38.3%, ‘친부모 가정’ 학생이 18.9%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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