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부패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볼 때 각 국의 다양한 문화적 특성을 구조화하기 어려움을 고려할 때 40개국의 문화적 차이를 실증적으로 분석한 Hofestede의 연구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는 각 국의 문화적 특성을 4개의 차원으로 나누어 분석하고 있는데 첫 번째 차원인 권력거리(power distance)는 사회
사회적 사명의 실현을 우선하는 조직의 성격을 갖는다. 또한 이를 자원봉사활동과 혼용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영리를 추구하지 않는다는 측면에서는 자원봉사활동과 차이가 없지만, 자원봉사가 개인적 수준에서의 활동인데 비해 NGO는 이러한 개개인이 모여 보다 조직화된 형태라 할 것이다.
및 지대의 축소전략은 국제협력을 필요로 한다.
Klitgaard(1990)를 필두로 해서 개도국을 중심으로 정치지도자 개인 또는 소수 집단의 이익을 위해 정책결정을 왜곡시키는 사례연구가 자주 보고된다. Naylor(1990)의 필리핀의 마르코스, 니타라구아의 사모자, 자이레의 모부투 등 제3세계 독재정권하의 부패,
부정과 부패 부조리와 뇌물관행이 체질화된 상황에서 행정서비스와 생산성을 기대한다는 것은 나무에서 물고기를 찾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지방공무원들의 반부패 의지가 시급히 요구되고 있는 시점이다.
Ⅱ. 부정부패의 유형
1. 뇌물 수수행위
관료부패행위의 보편적인 형태는 뇌물수수
정치구조를 가지고 있다. 정치인이 정치생명을 이어나가고, 품위와 인기를 유지해 나가기 위해서는 선거시 막대한 선거비용을 충당하여야 하고, 출신지역의 지구당을 유지하여야 하며, 각종의 경조사에 참석하거나 경조비를 보내야 한다. 이러한 유지 경비는 정부에서 지급하는 세비와 의정활동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