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농업의 생산성을 크게 떨어뜨린 것이었다.
북한의 식량난과 전반적인 경제침체는 남북한 관계와 대외관계, 북한 내부 사회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식량난으로 인한 북한의 붕괴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남한정부는 다각적인 대북지원 정책이 불가피했다. 북한의 식량난은 남한정부로 하여금 적극
북한농업협력을 통해 생산된 북한산 농산물의 ‘시장’은 아직 남한지역에서 제공할 수 없다. 그 이유는 ①기술지원을 하더라도 북한산 농산물의 상품성이 아직 낮으며, ②신선해야 하는 농산물의 남한 반입 절차와 물류 문제가 존재하고, ③국내 농업을 보호하는 정책으로 파생된 농산물 반입 장벽
북한 현 정권이 기존의 본질적 농업정책을 놔두고 그 어떤 움직임을 해보아야 이미 김일성 시대에 그 실패를 종결지어 놓은 것의 답습에 불과하다. 이제는 답습정도가 아니라 갈수록 최악으로 가고 있을 일 뿐이다. 북한 식량난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하루 빨리 농민이 농사의 주인이 되도록 사유화
1.북한농업의 개요
1)자연조건
면적은 12.3만 ㎢(한국면적의 1.24배)으로 이중 경지면적은 199.2만㏊(한국경지면적은 192.4만㏊)이다. 북한은 국토의 75%가 산지로 북동쪽의 고산지대와 남서쪽의 평야지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경사가 심해 강우에 의한 유실이 크다. 강우량에 따라 계절적 수량변화가 크며
1.북한농업의 개요
1)자연조건
면적은 12.3만 ㎢(한국면적의 1.24배)으로 이중 경지면적은 199.2만㏊(한국경지면적은 192.4만㏊)이다. 북한은 국토의 75%가 산지로 북동쪽의 고산지대와 남서쪽의 평야지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경사가 심해 강우에 의한 유실이 크다. 강우량에 따라 계절적 수량변화가 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