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은 원래 한 민족이다. 언어와 생활풍습, 의식주 모든 것이 거의 동일하다. 따라서 남북한이 같이 상생 협력하여 농업부분의 교류를 시행하면 식량부족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남북한 통일에도 직간접적으로 기여할 것이다. 농림부는 남북농업협력추진협의회를 개최하여, 북한 스스로 식량문
북한의 농업부문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남북한 간 농업협력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시각에서 보면 북한에 경제특구가 설치된다는 것은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우선 지금까지 남북한농업교류협력은 농업부문의 대북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을
북한 식량문제에 대한 반응은 북한에 대해 ‘우선 지원’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각국의 이익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국제사회에서 가장 많은 대북지원을 하고 있는 미국은 일부 경제제재 해제와 활발한 농업교류협력 등 북한과의 관계도 가장 큰 변화를 보이고 있다. 상대적으로
교류협력국 월간 남북교류협력 및 인도적사업 동향”, 2004
이와 같은 대북지원사업은 북한이 당면하고 있는 가장 심각한 문제인 식량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그 방법으로 쌀과 밀가루와 같은 곡물의 지원을 통한 직접적 방법과 북한의 농업생산성 회복을 위한 비료, 각종 농기계 및 농자
교류협력국 월간 남북교류협력 및 인도적사업 동향”, 2004
이와 같은 대북지원사업은 북한이 당면하고 있는 가장 심각한 문제인 식량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그 방법으로 쌀과 밀가루와 같은 곡물의 지원을 통한 직접적 방법과 북한의 농업생산성 회복을 위한 비료, 각종 농기계 및 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