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관계의 개선을 대북정책의 목표로 설정했다. 황병덕, “국민의 정부 대북정책 : 구조와 기본방향” 『남북한관계와 주변4국의 대한반도정책』 ,민족통일연구원, 1998, p48
2003년 김대중 정부의 뒤를 이어 들어선 노무현 정부는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정부와 정치적 맥을 같이 하지는 않았
북한의 영유아ㆍ임산부 등 취약계층에 대한 순수 인도적인 지원을 추진하고 남북한 간 대화채널 개설로 대화를 재개해 핵문제 등 현안 해결을 추진해야 한다. 그리고 북핵 상황의 진전 등을 고려하면서 호혜적인 교류협력을 활성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남북한 간에 정치
남북 외교정책과 관계’는 위의 과정을 바탕으로 실제로 각 시기별 정책이 차이가 난 배경과 실제를 서술하고 이에 따른 현실에의 결과가 어떠했는지 논의한다. 또한 각 시기에 정말 민족적 통일이라는 목표에 진정성을 가지고 임했는지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앞의 논의를 통해 얻은 남북관계와 정책
관계를 종식시키고, 경제 협력 증대, 문화 예술 교류 증진, 인도주의 협력 사업의 추진 등을 골자로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 번영을 위한 선언(10·4 선언)을 이끌어냈다. 강경파가 득세하던 미국 부시 행정부 2기의 압력을 잘 견뎌내고 6자 회담에서 실질적인 주도권을 행사해서 북한, 중국, 일본, 미국과
북한의 대결의 상대가 아니라 ‘선의의 동반자’로 간주하고, 남과 북이 함께 번영을 이룩하는 민족공동체적인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자는 것이었다. 1989년 9월 11일 노태우 대통령은 국회연설을 통해 통일 과도단계인 ‘남북 연합’을 중심으로 하는 ‘한민족공동체 통일방안’을 발표하였다. 또한 1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