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주민의 가치관과 생활을 이해함으로써 북한을 객관적, 균형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 통일의 문제 극복에 기여
통일이 되었을 때 구체화될 수 있는 편견과 차별의식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통일은 반드시 영토나 정치체제 혹은 법의 통일을 초월하여 마음의 통일이 수반되어야
주민ꡑ으로 규정되어 있으나, 남한사회에 정착한 경우에 대해서는 월남귀순자, 월남귀순용사, 귀순북한동포, 북한이탈주민, 북한출신 남한이주자, 자유 북한인 등 다양하게 지칭되어 왔으며, 이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특정시각을 담고 있다. 이 중 귀순의 경우는 "반항하거나 반역하는 마음을 버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들은 죽이거나 정치수용소에 보내고 있으니, 제대로 된 나라라고 말하기 어렵다.
이런 나라같지도 않는 나라에서 맹목적으로 김정은에 충성하면서 사는 사람들도 있지만, 탈출하는 사람들도 많이 생겨났다. 우리는 이런 사람들은 북한이탈주민(탈북민)이라 부르고 있으며, 이들
주민번호 등을 통해 드러난 탈북자라는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그는 "선배들은 합격이 확실시 된다며 추천해 줬으나 면접관이 '북한 사람은 주민번호만 보고도 중국 비자를 안내준다는 데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되지 않느냐'고 물었던 점이 마음에 걸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취
북한이탈주민들은 북한에서 오래 살았던 세대로 사회와 세상에 대해 좀 더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임
- 삶의 경험이 풍부하여 자기 식대로 세상과 상황을 해석하려는 경향이 있어 이를 극복하는데 어려움이 있음
- 노령으로 새로운 기술을 배워 정규직업을 가지려는 기대감은 낮으나, 가족을 위해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