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의 발사와 관련하여 미국이나 중국 그리고 일본의 관심이 장거리 미사일의 발사여부에 집중되기도 하였으며 일부의 언론은 이미 발사를 전제로 모든 준비를 마친 것으로 보도하는 등 그 위기상황이 매우 촉발했음은 그만큼 언제라도 한반도 내에서 북한의 핵무기에 대한 위기상황은 올 수 있음
대포동 1호, 대포동 2호
1990년 초 북한은 지금까지 스커드미사일을 변형시키면서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모형의 중거리 탄도미사일인 대포동1호와 2호 개발에 들어갔다. 북한은 98년 8월31일 대포동1호에 광명성1호로 명명된 소형 인공위성을 탑재 발사했다. 대포동1호는 노동1호와는 달
핵실험을 강행하였던 것이다.
남북관계 역시 경색국면이 지속되면서 군사적 긴장이 높아져 감으로써 북한은 체제에 위협적인 것으로 인식하였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김정일은 체제 안정 유지를 위하여 주민 동원과 내부단속을 더욱 강화하고 후계체제 구축을 서둘러 정권의 안정을 꾀
핵실험까지 강행함으로서 북한의 핵위협은 우리 안보에 매우 심각한 안보위협을 가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국제사회는 유엔 안보리 결의 제2270호와 2321호를 통해 대북 경제제재 및 북한 비핵화를 위해 강경노선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까지의 북한의 핵개발, 5차에 걸친 핵실험을 통한 핵위기, 양자회담
북한 체제를 위협하는 요소였다. 북한에게 있어서 경제상황의 악화를 벗어나는 유일한 방법으로 개방과 개혁으로 외부의 도움을 얻는 일처럼 보였다.
국제사회의 예상을 뒤엎고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자 실리적인 이익을 취하는 외교로 전향하였으며, 오히려 1990년대에 들어 북한의 핵무기 및 미사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