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신투쟁을 감행했던 노동자들의 투쟁사례 및 쟁점사항
경영학과 2006120088
이 재 훈
1. 2010.10.13 현대건설 노동자 분신사건
레미콘건설 노동자였던 서 모씨(47)는 지난 13일 전북 순창군 유등면 현대건설 현장사무소 앞에서 임금체불에 항의하며 분신, 곧바로 한강성심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분신자살 이후로 우리나라 노동현실에 충격 받은 학생, 종교인, 지식인들은 적극적으로 노동운동에 참가하여 노동자들과 함께 민주노조운동을 발전시켰다. 특히 도시산업선교회, J.O.C 등의 종교단체는 현장 속에서 민주노조 결성과 투쟁에 직접 참가하고 지원하여 노총이나 산별노조가 아무런 역할도
. 전태일 분신자살 사건이란?
1970년 11월 13일 서울 동대문의 평화시장 앞에서는 한국 노동운동의 역사를 바꾼 사건이 일어났다. 평화시장 피복공장의 재단사이자 노동운동가로 활동하던 22살의 전태일이 온 몸에 휘발유를 붓고 "근로기준법을 지켜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고 외치며 평화시장 앞을
사회경제적 상황
권력위기 타개 위한 독재체제 강화
(삼선개헌, 유신체제)
2) 외자의존 (차관 및 직접투자)·자본위주 고도성장 및 중화학 공업화, 수출제일주의 강행
3) 자본특혜와 노동조합 탄압 강화
(8·3조치, 금융 재정특혜, 국가보위법)
4) 농촌의 피폐화와 노사협조주의의 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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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청원과 진정
10월 초순경 전태일은 다시 해고되었다. 삼동친목회는 평화시장 근로자들을 상대로 근로조건에 대한 설문지를 돌려 126매를 거둬들였다. 삼동친목회는 ‘청원’과 ‘진정’ 대신에 더 적극적인 투쟁방법을 계획하고 10월6일에 회수한 설문지를 토대로 <평화시장 피복제품상 종업원 근로